728x90
2023년 10월 21일 여수 봉황산 자연휴양림 산림문화휴양관을 예약했다
2007년 건설현장에서 근무한 적이 있어 가깝게 느껴졌지만
기억에 남아 있는 것은 함바집 반찬에 갓김치가 매일 나왔다는 것이다
막상 네비를 찍어보니 3시간 30분이나 걸렸다
아침에 사회인야구를 괜히 했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휀스를 맞추는 장타 1개를 때렸음에도 불구하고
점심 먹고 1시 30분에 여수로 출발했다
서세종 ic-천안논산고속도로-익산장수고속도로-순천완주고속도로-동순천 ic-여수순천자동차전용도로-거북선대교를 지나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장보고 휴양림에 도착하니 거의 6시가 되었다
도착하고 보니
여수는 멀구나 일찍 출발할걸이라는 약간의 아쉬움이 생겼다
해가 저물어 가니 어디 나갈 생각은 못하고 휴양림에서 사장교의 화태대교와 바다를 배경으로 해넘이를 보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1층이니 애들 셋 신나게 뛰어놀고
난 내일 향일봉 일출을 볼 계획을 세워보지만 잎새주에 취해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음날 기상 후 간단히 아침 먹고 키 반납 쓰레기 분리수거 후에 어린이놀이터에서 놀다가 다음 일정을 위해 이동한다
너무 늦은 휴양림 도착과 늦잠으로 인해 휴양림 산책로 등 시설을 즐기지 못했지만 여수의 오션뷰 즐김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다음에는 2층이나 숲속의집을 예약하여 다시 오고 싶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