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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내일기

가민 차고 금강 보행교 이응다리를 뛰며 세종 야경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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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보호필름을 교체 후 새롭게 태어난 가민 포러너 945

나도 새롭게 태어나고자 한동안 멈추었던 러닝을 다시 뛰기로 한다

사이버틱한 세종의 야경을 보며 뛰기 위해 보행교로 간다

세종 보행교는 동그라미 같아서 이응다리라고 한다

금강 북측의 중앙녹지공간과 남측의 3생활권 수변공원을 연결하여 만든 이응다리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둘레를 1446m로 정하였다. 복층으로 구성되어 상부층은 보행전용, 하부층은 자전거 전용으로 이용된다.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에선 가장 긴 보행 전용 교량으로 세종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이다.
- 세종특별자치시여행정보

남측에서 출발하여 반시계 방향으로 크게 돌아 뛰면 다리둘레 1446m 다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생활권별 야경을 볼 수 있다

야경을 보니 20년 전 연애할 때 대전 식장산 야경 보러 갔을 때가 생각난다

그때는 주황빛 가로등 불빛이 인상이 깊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다

시간 나면 가봐야겠다

세종의 야경은 아파트 옥상 조명과 각 세대별 각방의 전등의 온 오프, 대교와 공공건축물의 경관 조명이 세종의 야경을 더 아름답게 한다

보행교 한 바퀴 반 도니 도가니가 아파와서 러닝을 멈추고 어울링을 빌려 타고 귀가한다

오늘은 날씨가 추워서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그런가 고라니들이 자주 보였다

금강 보행교 이응다리 야경
남측 출입구 상부는 보행 하부는 저전거
보행교 무빙라이트
금강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내 와이프 마음같은 갈대
늦은 시간까지 열일하는 시 공무원
오른쪽 가생이로 붙어 크게 돌기
상하부를 연결해 주는 엘베
금강보행교
뿌리깊은 나무
나성동 주복 야경
빛의 해먹
한솔동 대평동 야경
금강보행교
북측에서 바라본 남측 야경
전망대에 오르고 싶었지만 나중에
고라니
가민 기록, 파란구간은 사진 찍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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