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여행

대구여행(비슬산자연휴양림)

728x90

2023년 성탄절 연휴를 위해 자연휴양림을 알아보다가 대구 달성에 있는 비슬산휴양림을 예약했다

12월 23일~24일 1박을 먼저 예약하고 틈나는 대로 숲나들e  사이트를 방문하여 12월 24일~25일 1박을 추가로 예약하게 되었다

이리하여 대구에서 2박 3일 동안 성탄절 연휴를 즐기게 된다

비슬산자연휴양림은

1996년 개장하였으며 면적은 341만㎡이고 1일 수용인원은 3,000명이다.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및 관리를 한다.

비슬산 해발 1,058m의 조화봉을 중심으로 1,084m의 천황봉, 989m의 관기봉을 좌우에 거느린 휴양림으로 산 중간 능선까지는 주로 침엽수립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으며, 상부 능선까지는 기암괴석과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봄철의 진달래와 여름 안개, 겨울 얼음도 장관이다. 능선 정상의 비교적 완만한 부분에 참억새가 군락을 이루고 있으며, 자연경관 그대로인 수백 개의 바위가 군락을 이룬 바위마당이 있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과 더불어 오토캠핑장, 야영장, 야외공연장, 연못, 청소년수련장, 체력단련장, 잔디광장, 사진촬영명소, 물놀이장, 산림치유센터 등 체험시설과 즐길거리가 있으며 자연석들이 널려 있는 산책로인 탐석로가 있다.

비슬산 대견봉 아래 신라시대 사찰 유가사, 도성암과 휴양림 입구에 고찰 소재사, 화원유원지, 합천호, 봉황사, 대견사 삼층석탑, 청도온천, 상대온천, 진흥왕순수비, 고려오층석탑 등의 관광지 및 유적지가 있다.

- 비슬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내 자연휴양림 안내

우리는 콘도1 5인실을 예약했고 주말요금 1박에 9만원씩 예약했다

입실은 당일 15시부터이고 퇴실은 익일 12시까지이다

휴양림 퇴실시간 대부분이 11시인데 12시에 퇴실하면 상당히 여유가 있다

휴양림 내 주차관리는 방키로 하며 소재사 앞 차량차단기에 룸키를 대면 차단기가 열린다

그리고 휴양림 이름에 따라 주차구역이 지정되어 있다

이번 비슬산자연휴양림은 날씨가 많이 추워서 휴양림 내 산책, 등산은 못하고 대구 여행의 베이스캠프로 활용했다

연박이라서 아침에 비슬산 천황봉에 오를 계획을 가졌지만 저녁마다 마신 참소주의 숙취를 이기고 이불 밖으로 나올 수 없어 등산은 나중에 따로 하기로 한다

등산화, 스틱, 아이젠, 방한용품 등은 다 챙겨갔음에도 불구하고

휴양림에서 2박 3일 지내려면 우리 가족 기준으로 제일 불편한 것은 수건을 챙기는 것이다

휴양림은 수건을 지급하지 않아서 5인 3일 치 수건이 따로 한 가방이다

휴양림 내 얼음동산 불빛정원을 운영하고 있어 낮과 밤의 모습이 얼마나 예쁜지 보러 가본다

25일 새벽에 눈이 왔나 보다
관리실에서 길이 미끄러우니 제설작업 이후 차량 이동하라는 방송을 듣고 세심한 관리에 감사를 표한다

휴양림 팜플렛 내용(예약 안내, 요금 안내)
휴양림 팜플렛 내용
휴양림 팜플렛 내용(시설별 평면 및 배치도)
휴양림 팜플렛 내용(찾아오는길, 치유의 숲, 전기차 설명)
해가 짧아 숙소 도착하니 벌써 깜깜
비슬산 등산 안내도 일찍만 일어 났어도 천황봉 찍고 왔는데
휴양림 내 소재사
소재사 전경
비석과 도사님
휴양림 차량 차단기
우리가 묵은 숙소(콘도1)
퇴실할때 깔끔한 뒷정리(주방)
퇴실할때 깔끔한 뒷정리(방,침구류)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