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 (4) 썸네일형 리스트형 복사꽃 마라톤 후기 [복사꽃 마라톤 10km 완주 후기] 오늘 아침, 흐린 하늘과 선선한 바람이 마라톤 열기에 살짝 브레이크를 걸 듯했지만, 복사꽃 마라톤의 열정만큼은 꺾이지 않았습니다. 10km 도전을 마치고 돌아와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기록: 53분 24초요즘 페이스가 흔들려서 걱정도 있었지만, 막상 뛰기 시작하니 몸이 점점 리듬을 찾더라고요. 5km 지점에서 바람이 세게 불어 순간 멈칫했지만, 복사꽃 사이를 달리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계속 달릴 수 있었습니다.날씨는 흐렸지만, 달리기에는 오히려 최적의 조건이었어요. 햇살이 없어서 체력 소모도 덜했고, 적당한 바람이 달리기엔 시원한 동반자 같았달까요?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록 경기를 넘어, ‘달리는 즐거움’에 더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길가에 피어난 복사꽃, 서.. 세종 중앙공원 야구 시합 전 가민차고 러닝으로 몸 풀기 11월 25일 토요일 16시에 사회인야구 경기가 잡혔다 춥다고 하루종일 집에 있던 큰애가 따라간다고 나섰다 따라 나온 이유는 단순하다 야구시합하는 2시간 동안 아무런 방해 없이 유튜브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큰애 자전거를 트렁크에 싣고 중앙공원으로 간다 야구장에 근처에 짐을 풀고 몸풀기를 위한 러닝을 시작한다 큰애가 자전거를 타고 가면 내가 뒤따라가는 방식으로 뛰었다 이리저리 많은 여러 갈래의 공원길을 큰애가 가는 방향으로 따라갔다 한 5킬로 정도 뛰려고 했으나 큰애가 1킬로 자전거 타더니 힘들다고 한다 요즘 날이 추워서 많이 데리고 다니지 않아서 그런가 보다 전월산 등산 후 등산 가자고 하면 싫다고 한다 어떻게 꼬셔야 할지 모르겠다 러닝하고 캐치볼로 몸 풀니 야구 시합이 시작되었다 중앙구장 야구장에서는.. 가민 차고 금강 보행교 이응다리를 뛰며 세종 야경 즐기기 액정 보호필름을 교체 후 새롭게 태어난 가민 포러너 945 나도 새롭게 태어나고자 한동안 멈추었던 러닝을 다시 뛰기로 한다 사이버틱한 세종의 야경을 보며 뛰기 위해 보행교로 간다 세종 보행교는 동그라미 같아서 이응다리라고 한다금강 북측의 중앙녹지공간과 남측의 3생활권 수변공원을 연결하여 만든 이응다리는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한 1446년을 기념하여 둘레를 1446m로 정하였다. 복층으로 구성되어 상부층은 보행전용, 하부층은 자전거 전용으로 이용된다. 세종의 환상형 도시구조를 형상화한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국내에선 가장 긴 보행 전용 교량으로 세종시의 또 다른 랜드마크이다. - 세종특별자치시여행정보남측에서 출발하여 반시계 방향으로 크게 돌아 뛰면 다리둘레 1446m 다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생활권별 야경을.. 가민 포러너 945 액정 보호필름 교체하고 달리기 열심히 뛰기 2021년 6월에 구매한 가민 포러너 945 가민 포러너 945는 철인 3종에 특화된 제품이지만 나는 달리기와 자전거 그리고 골프를 하기 위해 샀다 지금까지 손목시계와 만보계로 가장 많이 사용한 듯하다 달리기는 최고 10km를 뛰어봤고 자전거는 40km를 달려보았다 골프는 잘 못 치고 필드 나갈 일이 별로 없어서..... 자주 나가고 싶다 아 그리고 등산 갈 때도 하이킹으로 설정해서 다닌다 천변을 달릴 때 다른 사람들도 손목을 쳐다보는데 그게 가민인지는 모르겠다 사무실 내에서도 젊은이들은 애플워치 중장년은 갤럭시워치를 주로 차고 있다 2년 가까이 착용하니 기존 필름이 훼손되어 교체하기로 했다 스코코 무반사로 2매짜리 구매해서 설명서 보고 교체했다 액정이 깔끔하니 새것 같기도 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나는 무.. 이전 1 다음